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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따먹으러 가요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는 체리농장으로 놀러갑니다. 보통 어른은 7불씩 내고 들어가서 배가 터지도록 따 먹으면 됩니다. 집에 가서 또 계속 먹고 싶으면 kg당 10불씩 내고 사오면 됩니다. 우리가족이 놀러 간 농장은 blue hills 이란 체리농장인데요. 단데농국립공원 동쪽에 있는 곳입니다. 집에서 한시간 정도만 가면 되는 가까운 곳입니다. 더보기
모닝턴 가족관광 털털하고 화끈하신 멜번 여행가이드 토마스 사장님. 기분파이십니다. 멜번에서 20년을 사셨는데 여행을 좋아하셔서 안 가본 곳이 없다고 자랑하십니다. 멜번 주변과 타스매니아 관광을 주로 하시는 모양입니다. 10인승 버스를 몰고 쌩하니 나타나셨습니다. 소규모 가족여행이라면 MK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차피 큰 여행사 문의를 해도 가족단위의 소규모일 경우는 이런 개인 관광가이드에게 넘기는 거니까 직접 컨택하는 것이 그만큼 싸게 할 수 있는 거지요. ( MK여행사 : http://www.mkedutour.co.kr ) 일단 우리 가족 4명과 처제네 3명 장모님 해서 8명이 한차에 탔습니다. 남쪽으로 프랭스턴을 지나서 모닝턴까지 가서 바다를 둘러 보는 코스였지요. 돌아오는 길에는 소피아(Sofia)에.. 더보기
호주 동전 호주 동전을 문득 살펴 봤더니 동전의 디자인이 자주 바뀌는 모양이다. 불과 몇년간의 동전을 살펴 봤는데 디자인이 서로 다른 것을 몇 개나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주 바뀌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호주에서 주로 사용되는 동전은 50센트, 1불, 2불 짜리 입니다. 그리고 지폐로는 5불, 10불, 20불, 50불 짜리가 많이 쓰입니다. 동전의 앞면에는 대부분 영국 여왕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똑같은 동전인데도 여왕의 얼굴 모양이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왕의 나이에 따른 얼굴 모양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동전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자주 바뀌다 보니 이런 동전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동전 디자인 변경이 큰 이슈가 되겠지.. 더보기
멜번 개요 멜번 개요 호주의 가장 전통적인 여행지 중 하나이자,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광지, 액티비티, 이벤트의 고향인 멜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멜번(으)로의 최초 방문이라고 할지라도 멜번의 매력과 즐거움을 한번에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호주의 모습을 살짝 둘러보거나, 혹은 늦은 밤시간대를 즐겨보거나, 멜번의 현대적이고 활기넘치는 나이트라이프와 매력을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일반 정보 링크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필립 만(Phillip Bay)에 위치한 국제적인 도시 멜번(Melbourne)은 빅토리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임과 동시에 문화 중심지역입니다. 여러분은 멜번 지역의 어디서든지 흥미롭고 재미있는 장소를 찾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언어들 역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더보기
멜번 시티관광 마차관광 멜번 시티에 가면 길에서 마차가 많이 굴러 다닌다. 이 마차는 돈을 받고 관광용으로 태워주는 것으로 20분 정도 도는데는 60불, 1시간 정도 도는데는 100불 정도를 하는 거 같았다. 마차당 가격이기 때문에 한 번 빌릴 때 많은 사람이 타는 것이 유리하겠다. 끼어서 타면 8명은 탈 수 있을 크기이다. 끝에 2명이 돌아 앉을 수 있도록 간의 의자가 있다. 지붕이 있는 마차도 있고 없는 마차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서 마차를 선택하면 된다. 우리 가족은 5명 이었는데 아들 녀석이 시티에서 마차 타보고 싶다고 오랫동안 소원해 왔었기 때문에 큰맘먹고 60불 주고 탔는데 한 20분 정도를 돌아다녀 주었다. 특이한 것은 길을 다니다가 말이 똥을 싸지 못하도록 기저귀를 채워 놓은 것이다. 하지만 말 가까이 가.. 더보기
퍼핑빌리 증기 기관차 멜번 근처에는 산이 없다. 딱 유일하게 큰 산이 하나 있는데 바로 단데농산이다. 서울의 북한산과 같이 멜번시민들에게 숲과 물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산은 제법 커서 수림이 우거져 있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단데농국립공원에서 주로 찾는 관광 코스 중에 앵무새모이주기와 퍼핑빌리의 증기기관차 타기 체험이다. (우리는 아벨라관광의 일일 투어를 이용했다) 증기기관차 이 기차는 증기기관차로서 겨울에는 직접 석탄을 때서 달린다고 한다. 칙칙폭폭~~. 그러나 지금은 찌는 듯한 여름철이라 디젤로 운행하고 있다. 아쉽지만 워낙에 날씨가 더우니 이건 이해를 해 줘야 할 것 같다. 옛날 증기기관차를 타고 여행한다고 한껏 들뜬 젊은 관광객들이 발을 창문에 내밀고 한껏 여행을 즐기고 있다. 귀여운 것들.... 더보기
MK여행사 시티 주소와 연락처 멜번에서 20년 이상을 살아오신 분으로서 줄곧 유학과 교육분야 일을 해 오셨습니다. 마운트웨이버리 한국어학교 교장선생님이시기도 합니다. 이번에 시티에 사무실을 내시고 유학 및여행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시게 되었습니다. 조영애 원장님께서는 (우리는 교장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만...) 처음 유학오는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입학상담, 숙소 등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알아봐 주시고 계십니다. 따라서 멜번으로 처음 유학 온 학생에게 당황함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시기로 유명하시지요. 남편분께서는 전문여행가이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MK유학/여행"이란 회사명을 같이 사용하고 계신답니다. 멜번에 유학, 여행, 관광, 초기정착을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MK유학원.. 더보기
School Fair 학교에서 Fair라는 것을 한다해서 애들이 벌써 부터 난리였어요. School Fair가 있는 당일날 아침에 동네 사람들이 하나둘씩 학교로 모이고 있네요. 과연 학교에 가 보니 애들이 좋아할 만하였어요. 호주에서는 보기도 힘든 놀이기구들도 있고 시장이나 바자회 같이 물건도 팔고 하네요. 한국의 에버랜드 같은 큰 놀이시설이 없는 호주에서 이런 기회는 애들이 정말 기다리는 날이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의 재정마련에 기여해 보겠다면서 장바구니를 다들 들고 와서리 이것저것 장을 봐서 갑니다. 이 판매 수익금으로 학교의 재정에 보태는 것이지요. 일단 하루 자유이용권은 20불인데 이것을 미리 예약해서 구입한 학생은 팔에다가 자유이용권을 매 줍니다. 물론 현장에서 구입을 할 수도 있으나 25불을 받는군요. 에버랜드보다.. 더보기
2010년 집중 영어 연수 및 호주 학교 체험 캠프 모집 2010년 집중 영어 연수 및 호주 학교 체험 캠프 모집 단기 연수는 관광비자로 호주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유학을 결정하시기 전에 방학을 이용하여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기간(최대 3개월)만큼 공부를 할 수 있으며 현지 공립, 사립 학교나 영어학교 에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장기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비자 없이 호주 학교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MK는 2010년 겨울방학 단기 학생을 모집 중입니다. 1,2월 두 달 모집으로 집중 영어 캠프와 현지 학교 체험 수업 두 방식으로 모집하며 여러 가지 야외 활동으로 호주의 여름을 만끽하며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일정은 주중 학교생활과 주말 여행 및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1차 모집/집중 영어 연.. 더보기
호주 초등학교 주소 검색 호주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한 주소, 전화번호, 위치까지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1. www.australianschoolsdirectory.com.au 예를 들어 Wheelers Hill 에 있는 Catholic / Primary school 만 검색해 봤더니 다음과 같이 2개가 검색되어 나오네요. 전화번호도 상세히 나오니 필요한 문의가 있으면 직접 물어보면 되겠죠. 2. www.myschool.edu.au 이 사이트에서는 지역(서버브)별 학교 목록을 조회할 수 있고 또 각 학교별 학생수, 선생님수, 학생들의 성적 등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애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어느학교에 갈 지를 미리 고민해 볼 수 있겠지요. 영어를 못 하는데 학생수도 많고 교육열이 너.. 더보기